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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밴드(Warbands) 개발자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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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cad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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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bands (워밴드들) By: Jared 'Amlug' Hall-Dugas
[일전에 말한 바와 같이 워밴드는 전쟁무리인데 마운트앤블레이드라는 게임에서도 번역을 안했고 요번 와우확장팩 판다리아에도 워밴드가 나오는 데 번역을 안했군요. 그냥 워밴드라고 하는 게 낫겠어요. 밴드는 음악밴드하고 같은 말이고 다들 밴드라고 하니까, 전쟁밴드는 먼가 김빠진 맥주같고, 전쟁무리는 머 머리에 팍 안들어오네요. 걍 워밴드라고 하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개요 (Overview)
ROR에는 업데이트 중에 크게 달라진 게 있는 데, 로한의 거대한 평야를 가르지는 몹무리들의 지나가는 것을 재현하고 싶었다. 우리들을 향해 언덕을 넘어 달려오는 와르그의 무리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영화에서 기억나시죠. 와르그를 타고 달려오는 오크들의 모습은 영화에서도 충격적이었지요]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전투를 할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물론 근처에 많은 영웅들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워밴드를 만들었다.
월드몹의 역사
로트로나 다른 MMO에서 월드몹은 일반적으로 희귀 몹이고 잘 잡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만나려 하지 않는 다. 대개 월드몹은 희귀몹이라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야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대개는 죽여봐야 보상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재미도 없었다. 대개는 20명 정도가 참여해야 잡을 수 있는 상태였다. [매주 일요일 아침 월드몹 잡으로 와우에서 몇십명이 모였던 게 기억나네요]
개발자들은 이런 무작위 스폰 몹을 잡고 싶었던 욕망이 있었지만 좀더 옆사람과 쉽게 전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워밴드의 해부 (The Anatomy of Warbands)
워밴드와의 조우 (Encountering a Warband)
워밴드는 여러 형태와 크기를 지닌다. 워밴드에 얼마만큼 많은 몹들이 있는 지 제한이 없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몹도 제한이 없다. 와르그라이더가 다수 있던지 아님 트롤 한마리만 평야에서 발견할 지 모른다. 로한 평야를 이들이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닐 것이다.
워밴드가 있는 경계에 들어서면 플레이어의 맵과 미니맵은 새로운 맵노트와 함께 업데이트 된다. 그래서 주위에 있는 워밴드를 파악할 수 있다. 그 지역에 들어서면 워밴드 퀘스트를 받게 된다. 이 퀘스트는 일일 반복퀘스트이고 보상으로는 특별한 선물상자를 받는 다.
워밴드와의 전투 (Engaging a Warband)
퀘스트를 받거나 말거나 워밴드와 싸울 수 있다. 이런 전투는 어떤 파티의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파티를 만들 필요도 없고, 손대지 않은 몹을 찾을 필요도 없고 [은색으로 몹을 때려도 보상받지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되지 않는 다], 몹을 잡기 위해서 사람들이 길게 기다릴 필요도 없다.
워밴드는 새로운 열려있는 선택체계로 몹을 죽이거나 혹은 그런 플레이어들을 힐하면 무조건 보상을 받게 된다. 모두가 참여가능하다. 워밴드는 루트보상물들을 직접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그저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도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참여인들은 최대 xp와 보상을 받게 된다. [퀘스트를 할 때만 워밴드가 보상물을 떨어뜨린다]
워밴드 무찌르기 (Defeating a Warband)
선물상자는 일일 퀘를 완수하면 받을 수 있다. 워밴드가 있는 지역에 따라 다른 종류의 선물상자를 준다. 이 상자에는 생산재료, 드문 재료 포함, 집치장 아이템, 약물, 마크, 메달리온, 보석, 샤드, 렐릭, 물론 전투마렐릭도 포함, 2세대심볼, 전투마치장 특수품 등을 준다. 로한의 일일퀘를 하면 하루 한번씩 준다. 이런 것이 새로운 게임메카닉으로 인벤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개발자들은 로한에서 이 워밴드가 성공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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