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책임자 케이트 페이즈의 편지 - 2014년 미리보기 > 반지의제왕 온라인 최신정보


작성일 : 13-12-19 11:12 / 조회 : 2,850

제작책임자 케이트 페이즈의 편지 - 2014년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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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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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소스입니다.

Lotro 포럼을 보니 2014년을 위한 편지가 있어서 번역해봤습니다. 

어떤 콘탠츠가 내년 업데이트에 포함될 지 내다볼 수 있는 글이군요.

Yule Festival 즐기시다가 심심하실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원문링크

https://www.lotro.com/forums/showthread.php?&postid=7042572#post704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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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Executive Producer Kate Paiz - Looking Ahead to 2014


2013년 12월 19일 10:59AM 작성


 

  안녕하세요!


  올해도 거의 끝나갑니다. 정말 엄청난 한 해였지요! 올해는 LOTRO의 여섯 번째 해였는데, 저희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잠시 2013년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을 나눠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물론 다가올 2014년도 말입니다.

 

  제가 작년에 이 편지를 쓰면서 희망했던 것 중 하나는 2013년 말미에 가서는 주택(하우징)에 엄청난 변화를 줬다는 이야기를 쓸 수 있었으면 했던 거였어요.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희는 주택의 큰 변화를 2014년으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저희는 주택 시스템의 개편에 무엇을 포함시켜야 하는지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좋은 의논을 했었고, 그 중에는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정말 많았죠. 그런 아이디어들을 잘 구현해서 재미있는 주택 시스템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서둘러서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 대신에 저희는 시간을 더 들여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2014년의 업데이트가 기대되는군요.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두말할 나위 없이 헬름협곡 확장팩의 출시였습니다! 새로운 영웅담 전투(Epic Battle) 시스템에서 소설 이야기 속의 중대한 사건을 만날 수 있었고, 각 직업군의 개편(Class Revamp)은 차후 캐릭터 개발을 더욱 풍부하게 해줬습니다. 직업 개편이 정말 극적이었다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개편으로 인해 게임이 훨씬 나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PvE와 PvMP 양쪽 모두의 밸런스를 맞춰서 직업군의 변화를 주는 것이 저희의 과제가 될 겁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12.1는 밸런스에 관해 다루는 수많은 업데이트 중 그 첫 번째가 될 것이고요. [Update 12.1 공식 릴리즈 노트 보기(영문)]


  제게 올해에 있어서 기억될 만한 또 다른 순간은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만나서 그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에게는 여러분들의 걱정을 터바인의 관심으로 만들어주고, 제안을 하며, 수많은 프로젝트에 쓰일 값진 피드백을 주는 많은 분들이 계시죠. 저는 그분들의 시각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최근의 미팅에서 저희는 2014년을 위한 청사진을 의논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그 계획을 여러분 모두와 공유했으면 합니다.

 


"확장팩에서 잠시 떠나라!"


  저희는 매년 출시되는 확장팩의 패턴을 잠시 멈추라는 여러분의 제안을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동의해요! 예전의 시스템을 돌아보고, 각 지역별 콘탠츠를 늘리고, 그냥 한 해 동안 중간계를 더 탐험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지난 번 플레이어 여러분들을 만났을 때 저희는 그분들께 여쭤봤죠. 어떤 콘탠츠를 더 만들거나 기존의 시스템을 향상시켜야 할지 말입니다. 플레이어분들께서는 저희가 여러분들에게서 늘 듣던 이야기를 말씀해주셨고, 만장일치로 지지해주셨습니다. 또한 이 한 가지에 대해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말씀하셨는데요. 그건 바로 VIP 유저가 새로운 콘탠츠를 무료로 얻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도 동의합니다!)

 

 

 

더 많은 콘탠츠를 더 자주 - VIP를 위한 무료


  예전에 저희는 매년마다 출시되는 확장팩에 집중했었습니다. 확장팩을 통해 큰 변화가 있었고, 그 해의 마지막에 가서는 새로운 수많은 콘탠츠들이 그 해에 있었던 작은 업데이트의 내용들과 연결됐으며, 다음 해 봄에는 새로운 지역이 출시되었죠. 2014년에는 각 콘탠츠들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저희는 2014년의 분기별로 새로운 콘탠츠를 추가할 계획이에요. 플레이어분들께서는 팡고른 숲의 더 깊은 곳을 탐험하고 싶어 하셨고, 아이센가드가 엔트족과의 전쟁 중에 침수되는 광경을 보고 싶어 하셨죠. 매년 3월에 있을 첫 번째 분기별 업데이트에 이런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2014년에는 소설 속에 나오는 상징적인 장소들과 순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예컨대 사자(死者)의 길(Paths of the Dead)이나 죽음늪(Dead Marshes, ※ 에뮌 무일)을 말이죠. 그리고 곤도르로 들어가는 첫 번째 걸음도 내딛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VIP라면 이 지역과 콘탠츠들을 모두 무료입니다.

 

 

 

인벤토리와 가방 공간


  저희는 이곳저곳을 모험하고 돌아다니실 때 쓸 만한 충분한 가방이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벤토리 관리는 거의 때때로 미니-게임 같을 때가 있지요. 저희는 이제 LOTRO의 인벤토리가 새로워져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고려하고 있지요. 인벤토리와 관련해서 어떤 개편이 있으면 좋겠는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피드백 포럼으로 가기(영문)]

 

 

 

축제와 이벤트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 축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축제와 이전의 축제 모두 말이죠. 그리고 여러분이 한 해 동안 참가할 수 있는 더 많은 이벤트를 구축할 겁니다. 만약 축제나 이벤트와 관련해서 여러분께서 제안하시고 싶다면 포럼에 아이디어를 올려주세요. 축제 관련 제안은 이곳으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공식 피드백 포럼으로 가기(영문)]

 

 

 

주택(하우징)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주택 시스템은 올해 저희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입니다. 이곳으로 가시면 플레이어분들의 제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택에 관해서는 한 해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공식 피드백 포럼으로 가기(영문)]

 

 

 

  저희는 여러분께서 깜짝 놀라실 만한 비밀 작업을 하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아직은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고요. 이 작업을 게임 속에 첨가할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에 있었던 직업군의 변화였다고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건 나중에 더 말씀드릴게요.

 

  여려분 모두 멋진 휴가 시즌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2014년을, 또 다른 훌륭한 한 해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게임에서 뵐게요!

 

 

 

 

 

 

《반지의 제왕 온라인》 제작책임자 케이트 페이즈

Kate Paiz, Executive Producer, The Lord of the Rings Online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알아야될때님의 댓글

알아야될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항상 반지온을 생각하면 터바인의 장인정신이 떠올랐는데 이번 글을 읽으면서 그 느낌이 더욱 다가오네요.
매번 발전해가는 게임인 것 같네요~!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이 정도 분량의 콘탠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데 늘 놀랍니다.
개인적으로 톨킨팬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게임들은 그냥 이것저것 해보는 정도이고, Lotro는 고향 같은 느낌이에요. ^^

일리피오님의 댓글

일리피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선은 한글 폰트 추가 및 지원은 그리 힘든 작업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글 폰트에 대한 수요가 있느냐는 것이겠죠.
우리 나라보다 일본 유저가 더 많다는데도 가나 폰트가 추가되지 않는다는 것은
한글 폰트 지원 역시 수요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각 클라이언트를 현지 언어 로컬라이징까지 바라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일본의 가나 폰트도 그렇지만, 한글 폰트도 완전 공개용 폰트가 많으니...
굳이 자신들이 현지 언어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더라도,
퀘스트북 관련 스크립트를 오픈시키고, 텍스트 부분도 현지화 할 수 있도록 오픈시켜 주면,
우리 나라에서는 한글화 작업에 뛰어드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제 경우에는 일본어로 먼저 번역된 게 있어야 번역하기 좋겠지만요;;;

정말 사소한 부분의 업데이트지만...
본문 내용을 보더라도 일손이 부족해 바쁜 듯해 보이네요.
내년 중에는 유지/보수에 집중한다고 하니 시간 좀 날 때
한국, 일본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좋겠네요.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한글 폰트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안 해주는 거라는 추측도 일리가 있군요.
그런데 퀘스트북 스크립트의 오픈이 '무료'로 가능한 건가요?
제가 게임 프로듀싱 쪽은 문외한이라... 만약 된다면 정말 대박일 텐데 말이죠! 'ㅡ'

일리피오님의 댓글

일리피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나 룬즈오브매직 같은 게임의 경우에는
유저가 직접 퀘스트북(퀘스트 로그 UI)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유저가 만든 UI(애드온, 플러그인 등)가 서버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적어도 4년 전까지는요...)
무료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그렇네요.

서버에서 퀘스트 관련 정보를 받아올 수 있다면,
서버에 저장된 퀘스트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텍스트 부분만 클라이언트에서 한글로 출력을 해줄 수도 있지요.
이 부분도 스크립트를 오픈시켜줘야 하는데,
이 문제는 지금의 반온도 열어두고 있는 부분이고요.

이미 그렇게 개발하여 서비스하는 게임들이 있으니
불가능한 부분도 아니고, 손이 많이 가는 일도 아닐 겁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이렇게 유저가 너무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면...
게임에서 정식으로 제공되는 스크립트만을 이용해서
오토 애드온을 만든다던가...도 가능해지니
어디까지 열어주느냐의 고민일 뿐이지요.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유저에게 그런 식으로 오픈해줄 수도 있는 거였군요.
역시 이것도 해당 국가의 유저수에 따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열어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죠 ㅠㅠ

일리피오님의 댓글

일리피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반온은 폰트를 전부 이미지로 처리하고 있지요.
그 부분 때문에 UI에서의 한글 지원은 문제가 되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냥 일반 텍스트 처리로 전환한다면
딱히 문제될 게 없는데 자신들만의 자존심이라는 게 있겠지요.

하지만, 채팅의 경우에는 일반 텍스트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말입니다.
좀더 융통성 있는 개발사가 되어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폰트가 이미지로 뜨는 거였군요.
일리피오님 말씀처럼 채팅은 개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유저들의 플레이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네요. ^^

단테님의 댓글

단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주택이 최우선 순위라니~~~~~~~~~~~~~~ 주택이라니~~~~~~~~~~
몹이 주택으로 오나~~~~~~~~~~~~ 끝판왕이 주택으로 오나~~~~~~~~~~~
판타지 세계에서 주택이라니~~~~~~~

좀 화끈할걸로~~~~~~~~ 좀~~
주택이라니.. OTL...

드라소스님 번역 글 항상 감사한 맘으로 잘 보고 있어요. 연말 잘 보내세요 __;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주택이~~~~~~~ ㅎㅎㅎㅎㅎㅎㅎ
단테님 답변 보고 진짜 웃었네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주택 시스템이 좀 더 다양해지면 좋겠다... 하고 소박한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단테님 말씀처럼 뭔가 더 화끈(?)한 업그레이드가 그것보다는 우선일 것 같네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반지온 여러분들 위해서 꾸준히 콘탠츠를 한글화할 생각입니다.
단테님도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고, 몸 건강하십시오! (__ )

알아야될때님의 댓글

알아야될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드라소스님! 부담안가지시게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영웅담 맨 처음부터 한글화 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ㅎㅎ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지금까지 영웅담 번역하면서
부담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다. 재밌잖아요? ㅎㅎ

물론 Lotro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톨킨의 세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세계를 둘러싼 또 다른 콘탠츠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번역해왔습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콘탠츠'로 생각하면, Lotro는 정말 대단한 콘탠츠예요.

그래도 영웅담 전부를 번역이라... 양이 상당합니다.
영웅담 3부를 9권까지 번역하는데만 3개월이 걸렸고...ㄷㄷ
분량이 많은 만큼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고, 계획도 잘 세워야죠.

영웅담 번역은 단순하게 영어만 한글로 바꾸는 작업이 아닙니다.
직접 플레이도 해야 하고, 스샷도 찍고, 소설 영어 원문도 확인하고,
지역명/인명과 같은 경우에는 함부로 번역 못 하니까 씨앗판 번역도 확인하고...

제 개인 블로그에는 비공개로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도
예전에 영웅담 3부를 번역한 속도로 꾸준하게 반지온에 업데이트하긴 어렵습니다 ㅠㅠ

아, 그래도 반지온 영웅담 카테고리에 비어 있는
영웅담 2부 8~9권 + 에필로그는 지금 번역 중에 있어요.
관리자님께 부탁해서 영웅담 2부의 편집권한을 얻었습니다. ^^

이런 식으로 조금씩 하다보면, 혹 모르죠, 나중에 전부 번역을 할는지는요 ㅎㅎ

알아야될때님의 댓글

알아야될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재미있어서 한다니 정말 좋네요~
쉬운일이 아니란걸 조금이나마 알기에 조심스럽게 물어봐야겠더라구요ㅎㅎ
어쨌든!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힘이 닿는데까지 열심히 번역해야겠군요.
신규 유저분들을 위해서라면 처음부터 번역하는 것이 좋겠지만...
지금은 일단 영웅담 2부의 8~9권 + 에필로그 부분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알아야될때 님! ^^

야반님의 댓글

야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직업군이라니... 어떤 직업이 추가될까요? 룬술사만 해도 반지원본에 없던 직업이라 좀 그랬는데..(그래도 그건 간달프가 아몬술에서 룬을 썼다는 이유를 들어 수긍하긴했지만말입니다.. ㅎㅎ)
원전을 충실하게 재현하겠다던 약속을 버리고 뜬금포 직업이 나온다면 실망할거 같아요.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글쎄요... 흠...
직업군의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변화일지, 아니면 직업의 추가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지 원전만 놓고 본다면 딱히 추가될 만한 직업은 없는 것 같아요.
<호빗>의 베오른(Beorn)처럼 변신할 수 있는 Skin-changer라면 모를까...
사실 이걸 직업으로 만든다고 하면, 아무리 원전에 충실하다고 하더라도 진짜 뜬금포겠군요. ㅎㅎ ;;

야반님의 댓글

야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헉..드라소스님 말씀듣고보니.. 베오른을 잊고있었네요! 내년에 나올지도..... ㄷㄷㄷ
<호빗>도 엄밀히 말하면 중간계 이야기고 반지의 시발이 되는 소스이므로..라고 우기면 유저는 머 어쩔수 없을 듯요... ㅎㅎ
드라소스님 영웅담 번역해주신거 잘 보고 도움받습니다~ ^^ 감사히 생각하고요 ~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드라소스님의 댓글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베오른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_ ')
영웅담은 계속 번역할 생각입니다. 분량이 워낙 후덜덜 하지만 말이죠. ㅎㅎ
야반님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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