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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1 14:50 / 조회 : 1,779

브랜디, 실버로드 서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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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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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한섭에서 반지온을 재밌게 했던유저입니다. 다른온라인 게임도 여러개 해봣었는데 반온이 많이 생각나서 검색해보았는데 이런 사이트가있는줄 처음 알앗습니다..

게시판을 쭈욱 검색해보니깐 두개의 혈이 있는거 같은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네요. 일단 모든캐릭 다 키울려고 생각중인데 이전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서 신중하게 고려중입니다. 궁금한점과 의아한점 여러개 좀 물어보겠습니다.


1. 실버로드는 한국인이 많고 브랜디는 인구수가 많다고 하던데요. 댓글들을 보니깐 브랜디서버가 한국인 배척이 있다고
하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던데 실버로드 서버는 12인 이상 레이드에서 한국인 외국인 가리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레이드를 돌리고 있는중인가요?
그렇다면 맞는말인거 같고 그렇지 않다면 반대로 한국사람역시 외국인을 배척하는게 아닌지요. 반지온의 매력은 아무나
파티걸어서 퀘스트 하는 재미가 꿀맛인데 외국인들을 돌아다니는 npc라고 하는데 이건 플레이 하는 본인의 문제라고 생각되서요.  김치특성상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아서(특히 영어를 완벽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고)


2. 혈족운영에 가장 중요한 게시판이 브랜디쪽은 없는거 같은데 이사이트 말고 다른사이트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브랜디혈은 반짝하고 사라지는 혈인지요?


3. 실버로드에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확장팩이 새로 나온시점 말고 거품빠졋을때 한국인 동접 40~50명정도
나오나요??
보니깐 브랜디서버는 도시섭이라고 실버로드는 촌섭이라고 하는거같은데 느낌이 브랜디는 예전 한국오베때 느낌이고
실버로드는 망해가는 한국섭 말기생각나서.
온라인게임에서 인구수가 엄청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휑한 곳보단 온라인게임 느낌나는
유저수많은곳이 좋다고 생각되서(경매장 활성화나 파티등등...)   


4. 일단 vip먼저 할려고 하는데 필수구매 목록은 머머가 있는지요?

Lindviore님의 댓글

Lindvio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금은 반온을 플레이하고 있지 않지만, 저 역시 한섭 종료 이후 실버로드도 브랜디도 아닌 님로델이란 서버에서

혼자 외국인들과 플레이하다가 올해 초에 실버로드 서버로 본캐 이전해와서 8개월 정도 한국 분들과 겜했습니다.

일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들렀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질문을 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은 드리겠지만

'김치특성상' 이란 부분은 '한국인 특성상' 정도로 순화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1. 글만 읽고 짐작하긴 뭣하지만 글 쓰신 분 본인이 영어가 어느 정도 되시는 듯 하니 글 쓰신 대로 PUGging에
    자신 있으시고 그걸 재밌다 여기시면 브랜디 추천드립니다. 루넨 렌디르가 분명 한국인 혈족이었지만 외국인을
    배척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루넨 혈원들이나 한국인들을 보면, 게임 잘하는 사람들이라
    같이 어울리고 싶어했고, 그게 너무 심할 경우 귀찮게 구는 정도 까지여서 거절은 했을지라도 배척은 없습니다.
    루넨 혈에도 몇몇 외국인이 있구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에 문제 없을 만큼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2. 브랜디 쪽 사정은 잘 모르지만 언급하신 브랜디 혈 혈장이신 Deads 님이 제가 관두기 전 Deadsanta란 음유로
    실버로드에서 잠깐 플레이 했고, 같이 이야기 나눠 봤을 때 외국인들을 모아 혈족을 만들었었고 혈장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 같았습니다. 레이드도 다 깼다고 들었고 드라마 때문에 뿔뿔이 흩어져서 지금은 본인만 남았다          들었지만 반짝하고 사라지거나 할 것 같진 않습니다.

3. 2014년 8개월 간 실버로드에서 한국인 동점 40~50은 본적이 없네요. 많을 때 30이 넘는 건 봤습니다.
    제가 브랜디를 직접 플레이한 적은 없지만 님로델 때부터 전해들은 바로는 우선 렉이 정말 심합니다.
    그리고 한 혈족 내에 40 명 정도 온라인이 되는 큰 혈족 생활을 해본 경험으로 조언드리지만 힘듭니다.
    그 놈의 드라마란게... 사람이 겜하다보니 그리고 겜 잘하는 사람 모아다 놓고 보니 가관이더군요 암튼...

4. VIP 하신 뒤 필수 구매는 지역 패키지이겠죠.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 모리아 이후 확장팩이 여러번 나왔고 확장팩        사이사이 조그만 새 지역들도 나와서 그 부분들 퀘스트 및 레이드, 인스턴스 즐기려면 팩을 사야합니다.
    쿼드라팩이라고 그거 행사하면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더 자세한 건 게시판 찾아보면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질문 올렸는게 있을거고 그거 답변 확인하세요.

이선생님의 댓글

이선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김치라고 쓴거 다른게임에서 장난식으로 하는말이라 저두 무의식적으로 썻네요..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못쓴건지 알고싶은게 이게 아닌게 다른 답변이 날라와서. ㅠㅠ

1번글에선 현재 정공이나 막공에서 외국인 4~5명정도 같이 플레이 할정도 오픈된 혈인지 아니면 한국인들만 같이 하는 폐쇄된 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중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거구요. 딱히 영어 잘하는것도 아니고
물론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잘하긴하지만 상위 5프로는 양덕들이 훨씬 잘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2번글에선 혈족게시판이 안보여 물어본겁니다. 말씀하신거 보니 브랜디혈에 deads님 혼자뿐이란
말씀이신가요?
혈족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시판이 없어서 ㄷㄷ

3. 렉은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렉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가 많다는 뜻이므로 더 좋게 받아들이고 있네요 그리고 과거 피크타임때 동접을 물어보는게 아니고 확장팩 버프가 빠졌을때
평소 동접인원을 물어보는겁니다.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니깐 그정도 되는줄 알고.

Lindviore님의 댓글

Lindvio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1번답은 우선 막공을 영어로 PUGging 이라고 합니다. (Pick Up Group) 혈족 정공에는 당연히 혈원들이

우선적으로 참가하는 것이라 외국인이 4~5 명 이상 참가하긴 힘들죠. 겜 하고 싶은 한국인 혈원이 있는데

막공의 경우 막공을 하는 분들은 외국인들과 어울려 잘 합니다.

2번 글 혈족 게시판 부분은 아무래도 아래에 Deads 님이 답하셨다시피 생긴지 13일 되었다니...

그 부분은 저도 몰랐던 거고, 제가 답한 부분은 지금 혈족 이전에 리딩하시던 혈족 이야기였어요.

3번 글 대답은 문의하신 한국인 동접 40~50 명이란 부분이 너무 터무니 없는 숫자라...

빌려 쓰자면 거품 빠졌을 때 실버로드 glff 접속 수가 100명 남짓인데 그 숫자는...

이선생님의 댓글

이선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실버로드에 사람많을줄 알앗는데 많은수는 아닌가 보군요. 아무래도 접는인원도 있다보니
미래를 봐서 브랜디쪽으로 가는게 나을꺼같아요..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deads님의 댓글

dead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만약 실버나 브랜디 둘중에 오시는걸 고민하신다면 일단 캐릭을 두 서버에다가 만들어 놓으신후 한번 대화 하시고 플레이하시고 결정하세요. 실버나 브랜디나 각각 장점 그리고 단점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브랜디에서 한국인 배척은 3년 가까이 해보면서 딱 한번 밖에 없었지만. (중국인 유입이 1년, 2년 전에 심하게 있어서 온갖 비매너는 일으켜서 몇몇 혈족은 아시아쪽 자체를 싫어 하시는분이 있죠).

하지만 이쪽에서 웃으면서 먼저 배려와 매너를 지키신다면 무시나 그런건 전혀 없으니 고민하지마세요.

아직 브랜디 혈족은 실버로드처럼 크지 않습니다. (17명정도 되네요) (만들어 진지 13일 됬으니까요.)

렉은 ettenmoor나 새로 나온 지역 뺴놓고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시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실버나 브랜디 혈 가입방법 = /joinchannel korea (안녕하세요) 이런식으로 쓰세요 hi나 hello도 쓰셔도 되고요 ㅋㅋㅋㅋ)

Mania님의 댓글

Ma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실버는 혈 자체 인원 동접 50여명 가까이 된적도 있긴 했었네요.
3페이지까지 넘어갔으니. 아마 이제 그럴날은 없을 듯..
완전 접으신건지 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잠재적인 인원은 상당히 많습니다. 평생 계정인 분들도 있으니..
그냥 요즘은 게임 자체가 좀 침체기인 것 같아요. 내년 확장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북미 게임은 서버 통합 자체를 안하는가봐요. 서버 갯수가 상당히 많던데..

찰진엉덩이님의 댓글

찰진엉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 입장은 다르지만 최근에 반지온을 시작한 뉴비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답변을 드릴수 있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님과 저는 입장은 비슷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한가지 있습니다.  제 경우는 한섭당시 반지온을 잠깐 즐겼을뿐이고.. 님의 경우는 재미있게 즐기셨다 하니 어느정도의 시스템과 컨텐츠는 이해하셨을 거라 추정 합니다. 

아마 이점이 가장 큰 차이점일테니 이부분을 기억하고 글을 읽어주세요.

저도 2개의 서버를 놓고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도시섭이 좋죠.. 유저수가 많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mmo의 조건일 겁니다.

저는 수년만에 처음 접하는 것이고 그당시 잠깐 한거라 컨텐츠를 거의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차후에 해보면 좋겠다 했는데 서비스종료가 되서요.

완전 뉴비의 입장에서 튜토리얼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아는게 없으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나름 하드유저 입니다.  그동안 했던 mmo는 대부분 상위 1프로이상의 컨텐츠그룹이었습니다.

북미게임 경험도 있고 스피킹은 좀 딸려도 독해는 어느정도 가능해서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불편함을 느끼고 2시간만에 삭제했다가.. 뭔가 아쉬워서 다음날 재설치하고 시작했지요.

그리고 실버로드 한인길드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이것저것을 물어보고 시작하게됬습니다.

나름 열심히 해서 현재 45레벨이고 용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느낀것만 적어드리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아시는 것처럼 실버섭에는 저렙존에 유저가 거의 없습니다.  예상하고 시작한거지만 심각할 정도로 없습니다. 

하루에 5명이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진행에 문제가 안된다면 상관없고 자신의 장치가 동렙대비 높은 수준에 속한다면 앵간한 파티퀘스트도 혼자 가능해서 바둥바둥 클리어 하는 맛은 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고 가장 힘든 부분은 퀘스트진행입니다.  과거 한섭에서 여러개의 만렙을 키워보거나 했던 분들은 자신들의 기억속에 여러 노하우가 있겠지만 제 경우는 완전 뉴비라 퀘스트가 심하게 꼬이고 지역순서를 정해놔도 우선순위 개념이 없기 때문에 시간낭비가 매우 심합니다.

그 수많은 퀘스트를 해석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 그래픽의 구분성으로 진행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용도 모르니 더 꼬이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반지온이 굉장히 오래된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이해해야할 시스템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겪는 어려움도 큽니다.

물론 클랜원들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지만.. 일단 클랜원들의 접속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요즘에 제가 게임하는 시간대가 긴 편인데 접속중인 평균 클랜원은 5명정도이고 오후 피크 타임에 10여명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코님이 저렙용 장비도 만들어 주시고 클랜원중에 한분이 퀘스트 한개를 도와주려고 저를 만나러 필드에 오신적도 한번 있습니다.

근대 뉴비입장에서 궁금한것도 너무많고 진행하다가 그때그때 궁금한게 계속생깁니다.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니 당연하겠죠.

하지만 접속중인 인원들도 해당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다들 퀘스트를 진행중이라 소통이 안될때도 많습니다.

아마도 이건 제가 '복귀유저'가 아니라 '뉴비'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님과 차이가 있을테니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이 시점에서 한국유저가 반지온을 새롭게 시작하는 유입경로는 거의 제로에 가깝고 제가매우 희귀한 케이스일테니까요.

제 경우는 북미게임 경험도 몇번 있고 mmo에 매우 친숙한데 이정도입니다.. 그러니 그렇지 못한 유저는 절대로 적응이 불가능하겠죠..

'와 새로운 뉴비가 왔다 저사람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가 도와주자'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있다 가정해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는 40레벨이 지나갈 시점부터 계속 궁금한것들이 생기는데 그때그때 답변해줄 사람이 클랜에 없고 도움을 받을수 없는 경우가 많아 뭔가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퀘스트나 혼자 하고 렙업을 해야 합니다.  이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는데 같이 게임을 즐기기로 한 지인들도 제 상황을 보더니 회의적으로 생각하더군요.

만약 제가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 지인들이 문제점에 봉착하면 해결방법이 없어보였습니다.

만렙부터 컨텐츠의 시작이라니.. 일단 만렙을 달성해야합니다. 

상당히 외로운 싸움이 되겠지만.. 그것만 이겨내신다면 만렙이후 컨텐츠를 클랜원들과 어느정도 즐길수 있을거라 예상? 은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유저수는 님이 말씀하신 2~30명은 절대 아니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브랜디섭은 제가 직접 접속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만약 실버로브 한인 클랜보다 인원이 적다면 제가 겪은 것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으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님이 영어권 소통에 상당히 능숙하다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그렇지 않기에 제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차후에 육성후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길때도 해외유저와 즐기는 상황도 많이 나올겁니다.

그러면 이럴때마다 중간 소통에 능통한 매개체가 되는 강력한 한인 유저가 있어야 하겠죠? 지금도 실버로드나 브랜디에 그런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럼 그분들의 도움으로 진행이 가능하겠지만.. 또 문제가 발생하는게 그분들이 없을때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게임의 주인공은 자신인데 도움을 받지 못하면 제데로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그런것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지만 영어권 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모두 해결가능합니다.

제 경우도 스피킹이 딸릴뿐 쉬운 표현으로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하지만 소통속도가 매우 느리니 상위 컨텐츠 도전시에는 서로에게 피해만 되겠죠.

님께서 영어권 소통에 문제가 없다시면 '무조건' 브랜디서버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그때는 심각하게 본인의 성향에 맞게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kt 엔토피아 광랜 기준으로 실버로드섭과 브랜디섭 모두 네트워크핑 차이는 없었고 게임에 방해를 줄 만한 핑로스도 없었습니다.

브랜디의 경우 차후에 유저가 많은 지역을 가면 핑이 좀 튄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요약하자면..

영어를 잘한다 = 무조건 브랜디

영어를 못한다 = 실버로드(하지만 한인 접속률이 높지 않고 뉴비의 경우 초인적인 멘탈이 필요할 것 같음)

영어를 못하지만 게임 전반적인 시스템은 이해하고 있고 경험이 있다 = 브랜디

이정도가 현실적인 선택지 아닐까 싶네요.

deads님의 댓글

dead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일단 많은 캐릭을 키워본 저로써는 (vip시고 왠만한 퀘스트 팩이 있으시면) 그룹 퀘스트는 왠만하면 하지않는게 좋겠네요.

모든 퀘스트를 꼭 하지 않아도 되니 solo 퀘스트만 해도 충분히 만렙 찍으실거에요.

그리고 인던은 망치면서 배우는거니 너무 완벽하실 필요는 없어요.

천천히 즐기시면서 (업적도 하시고) 일단 기본만 잡으신후에 레이드나 그룹 하시면 되겠습니다. 실버쪽 한국분들은 다들 손가락이 빠르셔서 다 커버 될거라고 믿습니다. ㅎㅎㅎㅎ

sorudsorud님의 댓글

sorudsoru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같은 경우는 실버로드 섭에서 75렙 4개 캐릭을 버리고 왔습니다. 키운캐릭 다시 키울려고 하니 짜증은 물론이고 캐릭이전 비용이만만치 않아서 서버 옮기다는거 생각하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브리 오니 이런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경매장도 엄청 활발하고 근처에서있으면 몇분사이에 수십명이 말타고 왔다갔다 거리고 경매장에 사람들이 붐비며 특히나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사람들이 있으니 렙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캐릭키운지 4일정도 됬는데 51렙찍었구요. 일단 저희혈사람들이 만렙분 몇분제외하고 대부분 10~50사이에 계신분들이고 많고 고분, 가르스 아가르웬, 포른노스트,카른둠,우르, 렙업코스일정도 돌아주십니다. 혈원분들 도움이 없었더라면 빠른성장도 없었겠죠. 굳이 이런방식이 아니더라도 퀘스트 지역에 사람들이 많아서 어려운퀘 있으면 싸우고 있는데에 가서 침만뱉어도 됩니다. . 이렇게 스토킹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원정대도 맺어지구요..
이게 사람많은 서버의 장점입니다

현재 지금 17명정도이고 오실분 몇분더 계시고 유저층이 좀더 두터워지면 인던도 자유롭게 돌거같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으신분이라도 혈팟에서 연습하시고 인던 숙지하시면 딱히 별문제 없습니다. 다인레이드같은 경우는 초반에 문제가 잇겠지만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혈이라 인원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라고 봐여.

그렇다고 저희혈만 좋다고 하는게 아니라 실버혈같은 경우는 기존유저층이 두터워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분들도 많아서 잠재력이있는혈이라고 생각합니다.

즐온하세요~~~

담뼈락님의 댓글

담뼈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랜만에 접을 하게 되네요~^^
다들 안녕들 하신지요?..ㅋ

가끔씩 들려 반지온에서 글은 읽어보는데 요새 삶이 바뻐 통 접속을 못하네요 ㅋ
지나가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혼자 웃다가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영어 완전 무뇌입니다 ㅋ
게다 한섭에서 한 습관이 있어 모든 퀘스트 업적등 다 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영어가 존망이라 꼬라지만 늘어갑니다.
그런데 제가 할수 있었던거는 한섭때 각인된 겜 패턴과 반지 사랑이라고 할까? ㅋ
그래도 무엇보다도 한인 길드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mmo 특성상 렉, 렉 할아버지가 있더라도 인간 많은곳을 가야죠., 저에겐 그게 진리입니다.
그러나 영어 왠만히 안되면 .. 초사이언스적인 멘탈 아닌 이상 그나마 한국인이 있는 서버로 가야 되겠죠.
전 만랩캐릭이 실버에 5개정도 있는데 , 랩업이야 시간이 해결해주고 .. 콘솔겜도 아니고 혼자 어찌하겠습니까..
길드분들이 해석도 해주고 알려주기도 하고 또 그 가운데에서도 사람 성격이 제각기 틀리니 싸우기도 하고 세상사 진리가 다 있죠.
사설이 길어졌네요.

1. 영어를 하신다면 무조건??? 무튼 브랜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한국길드도 생겼다고하니 추천합니다.
2. 영어를 못하신다면 음.. 8개월전만이라도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실버로 오는게 정답이었습니다.
3. 그러나 지금은 모르겠네요.
결론은 제가 이 시점에서 선택을 한다면 고민되네요...ㅜㅜ
실버에 아는 분이 하나도 없다고 가정하에 ... 브랜디를 추천합니다.
영어를 하나 못하나...저라면 브랜디를 정하겠습니다.

전 한국처럼 서버통합이 되면 브랜디로 가겠지만 ㅜㅜ 혹시 모르죠. 루넨혈이 브랜디로 단체로 간다면 이전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전 갑니다.

본인 스스로가 겜성향은 젤 잘아니 잘 판단해보세요.
글고 팁하나 드린다면 결론은 만랩을 빨리 다시는게 답이나. 퀘스트도 즐기고 그 랩때 인스도 돌아보고 싶은 충동이 강한 분이면 참을인을 백번 천번 새기고 하세요.
대부분 만랩 빨리 달아라 . 원정퀘 무시해라. 이게 정답이긴하나 그 말 듣고 욱하실꺼면 아니아니되옵니다 ㅋ

브랜디로 가셔서 맘 맞는 분 생기면 서로 약속 시간 정해놓고 슬슬 즐기는것도 재미입니다.^^

두서없이 말만 길었네요 도움도 못되고 .. 주말밤 마무리 잘 하시고요^^
글고 실버 우리길드분들 항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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