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008년에 반온을 시작, Gladden 서버에서 로어마스터를 거의 솔로로 키웠던 유저입니다.
당시 렙제한이 55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만렙찍고, 다시 65찍고, 75까지 찍고나서 2010년에 게임 접었었네요...바빠져서. ㅎㅎ
그 후, 다른 MMORPG 를 많이 했었는데 아이온, 아키에이지, 블레이드앤소울, 에오스 등 나름 인기있던 게임을 다 해 보면서 느낀점은, 진짜 반온만한 게임이 없다 입니다.
우선, 방대한 컨텐츠와 구성은 워낙 탄탄한 소설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또한, 예전 게임이어서이겠지만, 너무 그래픽에 치중하지 않고 내용에 치중하는 것 또한 마음에 드는 점이구요 (사실 그래픽도 인물말고 배경은 요즘 나오는 게임에 결코 뒤지지도 않습니다.) 인물도 일본 게임캐릭터같은 국산 MMORPG 보다 정감가구요. ㅎㅎ
무튼! 이만한 게임이 없어 다시 컴백했으나! Gladden 은 너무 사람이 없어 Brandywine 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
오랜만에 했더니 포인트가 만점쌓여서 렙 50으로 올리는 거 구매해서 50부터 진행하고 있네요.^^
캐릭터는 로어마스터를 다시 하고 있는데, 뭔가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Nature's fury 특화하면 잠재우는 기술(이름이 갑자기...) 지속시간이 30초에서 5초로 줄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나봐요 ㅎㅎ
moutain of moria 앞에서 서성대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