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코님의 댓글

폴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07:12

하나님이 아닌 야훼 혹은 여호와..
하나님은 하느님과 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신칭입니다..
하늘의 사투리가 하날이고(여기서 ㅏ는 아래ㅏ)
하늘님이 하느님이 된것처럼 하날님이 하나님이 된것입니다..

고유명사는 고유명사 그대로 부르는게 당연합니다..

cuom님의 댓글

cu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12:25

기독교 아닌 입장에선 그냥 하나님..;;
굳이 여호와니 야훼니 중요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12:39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의 경우 '하느님' 이라고 부르며

개신교의 경우 '하나님' 이라고 부릅니다.

둘 다 우리말 고유명사입니다.

영어권에서 'God' 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흐르는별님의 댓글

흐르는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13:23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천주교나 개신교 모두 하나님으로 부르는게 옳다고 봅니다.

서역의불꽃님의 댓글

서역의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15:49

재미있는 만화네요ㅋㅋㅋ

투린투람바르님의 댓글

투린투람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20:00

하늘을 섬기고 우리의 풍습을 보고
초기 선교사들이 옥황상제=천제=하늘님+=하느님으로 포교하였습니다.

이후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유일신을 상징한다 하여 하느님의 명칭을 하나님으로 고쳤지요.

우선은 하느님이 맞지만 그 근원을 따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그저 포교에 유리한 명칭을 정했을 뿐입니다.)

야훼의 어원도 이집트에서 왔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종교를 종교사and역사적으로 파고 드는건 의미 없는 일이고

종교계에게 반발을 일으키기도 하는 일이니 이곳에선 이런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