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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로드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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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로드로 오세요~ :) > 자유 게시판
작성일 : 13-07-06 16:08 / 조회 : 1,485
안녕하세요.
실버로드 서버 루넨렌디르(RR) 혈에서 겜을 하고 있는 단테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복귀하면서 서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데요.
우선, 전 실버로드에서 활동하고 있고, 많은 한국분들이 실버로드에서 같이 활동했으면 하는 맘이
앞섭니다. 아무래도 같이 하는 겜이다보니, 겜을 같이 하시는 분이 많으면 인던이나 레이드 가기가
수월하니깐요.
현재 실버로드 패턴은 보통 이렇습니다.(실버로드 서버의 문제가 아니고 개인들의 성향인거죠)
확장팩이 업데이트 되면, RR 혈은 저녁 시간 접속자 수가 50명이 넘습니다. RR 혈이 아닌 다른 혈도
계속 활동하고 있고요, 몇명이 접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말에 정공을 가는데 12인 레이드라 양보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고,
2 공대를 해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유저 특유의 빠른 콘텐츠 소비에 터바인이 업데이트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업데이트 된 인던/레이드/기타 콘텐츠가 소비된 후에는 접속자 수가 많이 줄어 듭니다.
현재가 이러한 상황이여서, 접속자가 많이 줄어들었죠.
주말 저녁에 간신히 RR 내에서 레이드를 꾸려서 가고 있습니다.
머 조금 모자르면, 친한 외국분들 모시기도 해서 가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는 항상 그렇듯, 에텐(PvMP)이나 부캐를 키우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그러니깐 아이센가드가 업데이트 되고 약 3개월이 지난 후 이와 같은 상황이였을 때
몇몇 친한 분과 브랜디 서버로 가서 자유민 캐릭도 키워봤고, 몬스터 플레이로 두개 캐릭을 7랭까지
찍으면서 겜을 해 봤습니다.
결론은, 궁중속의 외로움이였으며, 렉이 -_-.....
머 영어가 원활히 되고, 외향적인 성향이신분은 머 외국분들과 겜을 하면 되겠는데
전 영어 듣기가 도저히 ㅋㅋㅋㅋ
몬스터 플레이로 약 한달 정도 한거 같은데, 너무 허무 하더군요.
계속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 음성 들어가며 따라다니다가, 쟁하면 클릭질만 하는 느낌...
먼가 공대를 하면서도 작전을 이해하고, 그 작전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겜을 즐겨야 하는데 그런게 아니고 그냥 따라다니면서 클릭, 키보드 질....
머 레이드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정말 브랜디 같은 서버에 간다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참고로 실버로드에도, 한국 몬플 혈이 있어요, 대부분 7~8랭이여서, 쟁도 솔찮게 재밌답니다.
근데, 실버로드 서버에서는 말이 통하는 한국분이 많다 보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머, 이 또한 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모두가 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산다는건 불가능 한거니깐요.
아무튼, 많은 한국분들이 실버로드 서버로 오셔서 같이 겜을 즐겼으면 합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