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는 멸망 당시에 이주를 했을 것이라고 주장되나
아틀란티스는 멸망 당시 이주를 하지 못하고 모두 수장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 아틀란티스는 이주를 하지 못했을까요?
즉, 뮤의 후손들은 지구 상에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틀란티스의 후손들은 이 지구 상에 이제 없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이는 뮤와 아틀란티스가 지향하는 방향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뮤는 개방적이고, 정신적이며, 포용적인 반면에
아틀란티스는 폐쇄적이고, 물질적이며, 배타적이었다고 합니다.
아틀란티스는 다른 나라들과 교류가 적었지만,
뮤는 7개의 거대한 무역항구도시가 있었다고 전해질만큼
현재 공인되고 있는 4대 문명 지역과 활발한 교역을 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아틀란티스와 뮤의 전쟁 이유 자체도
아틀란티스가 다른 문명의 인류를 지배하려고 하던 것에 반해
뮤는 다른 문명의 뒤떨어진 인류를 포용하고 이끌어가기를 원했었죠.
즉, 아틀란티스는 정복자의 성향이 강했고, 뮤는 동반자의 성향이 강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이주를 할 수 있었던 레무리아인들은 평소에 주변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이주를 하지 못한 아틀란티스인들은 평소에 주변국과 나쁜 관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의 멜트스루.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멜트스루는 현재 진행중이라는 것을 인정했으나
이에 대해서 일본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변명과 거짓만을 말하며,
오히려 주변국들과의 역사적 이슈를 꺼내들어 전쟁의 정당성 확보만을 추구하고 있지요.
최악의 상황에서는 배수진을 친 후 전쟁을 통해 이주의 땅을 확보하고자 함인 것인지...
즉, 일본은 평화적으로는 자신들이 원하는 최대의 결과를 내지 못할 것 같으니
나름 강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난민으로서가 아닌 최소한 동등한 입장을 유지하기 위함이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태도는 아틀란티스인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결과를 낼 것입니다.
레무리아인들과 같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주변국들에게 환영받는 이주민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