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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4 20:55 / 조회 : 842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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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ram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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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향수, 그리움...

외형이 변하고 현제 타향에 있어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한 집의 가장으로서 보살펴야할 식솔들의 먹고삶이 빡빡하여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항상 그리운...

한섭종료 마지막날 헤드셋을 끼고 한분한분 인사나누며 붉혔던 눈시울을
집사람에게 들키고서 어찌나 창피했던지 ㅡ,.ㅡ;;
"얼씨구?! 울었지?? 이젠 겜하면서 우냐?!" 
아...쩝.팔.료... ㅠㅠ

소위 겜이란걸 하면서 함께한 이들의 추억과 스토리를 탐험하며 즐겼던 
순간들의 감동들을 어찌 글로 다 쓸 수 있을까?!

북미에서 활동하고 계신 님들로인해 잃어버린줄 알고 있었던 고향을 다시 찾은것같아
감사한 마음에 글을 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함께 달려갈 날을 간절히 손꼽아 기다리며
이만 줄입니다.

여러분들 보고싶습니다~~

투티가..

Meong님의 댓글

M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투티님 오랜만이에요...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자유민으로서 에텐에 자주 갔었던 뭥믜, 둘째뭥믜, 왈, 부내나는칙힌, 뭥님 등등이에요. 개인적으로 에텐에서 가끔 뵈었는데 언젠간 북미로 꼭 오실것 같다는 분 중에 한분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라도 안부를 전해주시니 정말 너무너무 반갑네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오신다니..  감기 조심하시고 중간계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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