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늦가을 까지 한국에서 반온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년을 못하다가 최근에
북미반온 사이트를 알게되어 반지를 새로 시작하게 됨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주위에 친구나 후배들은 왜 미국게임(외화낭비)에 헛 수고를 하냐고 하지만,
저로서는 여가생활 즐기는데 이만한 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간에는 시간이 되서 4개월정도 테라(한게임 운영) 57렙 2개이상 캐릭을 키워오다
여기 반온사이트를 알면서
테라를 접게 되었는데(한국 온라인 게임으로 다시 귀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한국 온라인게임의 병폐>
1. 모든게 자기캐릭 중심이고 자기캐릭만 강하면 된다. (라이트 유저들은 제외)
(모두 이기주의적인 생각이니 캐릭 밸런스를 맞춘다는건 꿈나라 얘기인듯!)
2. 계정비 외에 현질이나 폐인수준의 노가다 아니면 약간 좋은 아이템도 득하기가 힘들다.
3. 소위 앵벌이 좀할려고 필드에 나가면 작업장 & 오토캐릭 & 피케이 캐릭들이 난무하다.
4. 게임 오픈하고 6개월~1년 넘어가면 저렙지역(마을)에는 캐릭하나 보기가 힘들다.(전멸)
5. 게임 운영회사도 빠른시간안에 투자한 돈을 회수할려고 함으로써 무리수를 쓰게되고 그에따른 피해는
일반 라이트 유저들이 부담한다.
6. 차세대 게임 아키에이지, 블소,등 나와봐야 "그게 그거인듯" (확실!)
* 반지 오픈한지 3년이 넘었다는데 아직도 저렙마을에 캐릭들이 엄청 북적거리는 걸 보면 우리는 왜
이런 게임을 안 만들고 정착을 못하는지 정말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