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F2P(무료) 유저의 한계 > 자유 게시판


작성일 : 11-08-23 11:25 / 조회 : 1,460

[경험담] F2P(무료) 유저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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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외국 팟으로 모리아에서 가장 쉬운 편에 속하는 웅계에 간 적이 있습니다.
 
파티원들의 레벨은 수호 65, 음유 65, 용사 61, 나머지 파원들은 60 이상, 저는 63 이었습니다.
 
데일리 웅계를 할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마음 편히 먹고 갔습니다. 그런데 초반부터 삐긋되더군요.
웅계 다리를 내리는 시점에 왔을때, 아무도 다리를 내리러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제가 가겠다고 영어로 아무도 저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하고 갔습니다.
 
근데, 보스로 가는 계단에서 음유가 저에게 도트 힐을 주더군요. -0-;; 저는 처음에 힐을 받은 줄도 모르고 갔는데, 딱 보스 인식 시키고 필탈 하고 돌아와 보니 파원들은 차례로 죽고 있는 중이었죠.;;
 
결국 여기서 한번 저를 제외하고 전멸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보스까지는 그나마 무난하게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 전멸할 떄 약간 의구심이 들어서 파원들의 상태를 하나씩 점검(?) 해 봤습니다.
 
그 결과로
 
수호 65, P2P 또는 F2P 로 추정 : 선행만 3칸 열려있고 나머지는 다 열려있음, 열려 있던 선행 칸의 선행들은 최고 높은게 7.
 
음유 65, VIP 또는 P2P 로 추정 : 모든 특성칸들은 다 열려있으나, 선행이 가장 높은 게 7
 
용사 61 F2P 로 추정 : 모든 특성칸이 딱 F2P 였음, 선행 3, 종족 3, 직특 3, 전설 1, 가장 높은 선행이 4 ;;
 
이 이외에도 P2P 로 보이는 한 명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이상을 알게 됐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니 이 파티로 과연 이과쉬를 잡을 수 있을까 싶더군요. 그나마 힐은 좀 안정적으로 들어가서 보스까지는 그나마 도착했습니다.
 
결국 보스 잡기를 시도 했는데, 첫번째 시도에서 전멸했습니다. 전멸 이유는 보스가 바닥에 까는 불을 수호가 피하지 않아서 죽었기 때문이었죠. -0-;; 그래서 음유가 수호에게 불을 피하라고 알려주고 두번째 시도를 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때 음유에게 추종자들이 붙었었기 떄문에 용사에게 추종자들의 어글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두번째 시도.. 전멸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쉽게 용사가 죽었습니다. 제가 추종자 어글을 용사가 먹는 줄 처음에 모르고(음유랑 수호가 스페인분이라서 그런지 파티창으로 에스파뇰어? 스페인어 비슷한거를 써서 대화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가 없었어요) 어글을 한번 먹어 볼려고 봤는데,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용사가 그냥 녹았습니다. -0-;;
 
그러다 보니 추종자가 힐러에게 붙고 힐러 죽고 나머지는 차례로 죽었죠.;; 그 걸 보고 전 더 이상 해봤자 계속 죽는 거 말고는 남는 것이 없겠다 싶더군요. 결국 거짓말로 일하러 나간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이 파티원중에 워낙 센스가 없는 유저들이 많기도 했지만, 용사가 너무나도 쉽게 죽는 걸 보니, F2P(무료) 유저의 한계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분들중에는 F2P 로 만렙까지 간 사람이 많지 않지만, 외국 유저중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번 TP 로 퀘스트팩만 샀는지, 멀 샀는지는 몰라도 특성칸들이 거의 하나도 안 열려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인던을 한번 돌아보니.. 이건 정말 인던에 오면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파원들에게 민폐만 끼칠 뿐이었습니다.
 
결국 이 글로 적고 싶은 저의 생각은..
 
1. F2P 로 반지를 평생 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2. 만렙까지 할 거라면 왠만하면 돈 좀 쓰자(?), 10달러(1만원)만 써도 충분히 가능하다. (10달러 결제는 Paypal 만 사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결제 가능한 사이트들 많습니다. 궂이 팩스 안 보내도 됩니다)
 
3. F2P 상태로 만렙까지 계속 할 생각이라면 TP 노가다를 통해서 특성 칸들만이라도 전부 열어 놓자.
 
4. 위의 2, 3번을 못 할 거라면 인던은 깔끔하게 포기하자. (정말 파원들에게 미안한 수준이 아닙니다. 아마 이런 분들 파티에 속해있다면 화가 날 정도일 겁니다. 특히 자신이 힐러면..)
 
이상입니다.
 
제 생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TP 노가다 없이 반지를 F2P (무료) 상태로 계속 플레이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입니다.
 
$참고 :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한번이라도 VIP 결제 또는 TP 를 돈(실제 화폐)으로 결제 했으면 F2P(무료) 가 되는 것이 아니라, P2P(프리미엄) 이 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VIP 가 끝나면 F2P(무료) 가 되는 줄 오해하고 계시더군요. 무료가 아니라 프리미엄입니다!!! 그리고 이 둘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다들 잊지마세요. P2P 입니다!!!

소울나얼님의 댓글

소울나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공감합니다 ㅎ 지금은 프리미엄인데 조만간 vip결제 히려구요 ㅋ 근데 아이센가드 패키지 이 친구도 너무 땡기네요;; vip만 한다구 했을땐 뭐 술 한번 안 먹음 되지 했는데 아이센 까지 셋트로 갈라면 추석 전까진 술 약속 다 캔슬 시켜야 겠어요 ㅠ

안두인님의 댓글

안두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업적하다가 해당지역 퀘팩이 없거나 vip가 아니면 안되는걸 알고 짜증나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예전엔 월정액밖에 없었으니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Eagorn님의 댓글

Eago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른변수도 많은거 같아요 저처럼 50랩제 템으로 솔로퀘만 하면서 만랩달면 트레잇다껴도
답이 안나와요. 만랩이 4랩낮은 동클래스 보다 모든 스텟이 딸리더군요. 지금은 피 사천을 간신히 넘긴
챔프지만 갓 만랩달았을땐 삼천대였죠 디엔 레이드길팟때 낑겨 갔다가 민폐만 끼치고 나왔어요
60랩레이드인데 디법데미지에도 그냥 녹아서 눈치보이고 민폐라 속만 상하고 그러더라구요
테틱, 컨도 중요한 요소지만 템도 중요해요
템도 컨도 안되는 저로선 템이라도 좀 맞추고 어디든 다녀야하겠더군요

각설하고 컨텐츠 즐기는건 빕스가 좋지요 프리미엄도 조건만 맞으면 좋을꺼구요
그리고 같이 갔던분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컨도 좋지 않아 그럴수도 있어요 잘 알려주심 더 좋았을꺼 같아요
무료라도 만랩정도면 왠만큼 티피는 모이잖아요

Hobbit님의 댓글

Hobbi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특성칸 안풀고 다녀도 시간만 좀 더 걸릴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레이드 인던들은 물론 지장이 크니 안가시는게 좋구요.

특히 모리아 인던은 대충 가도 큰 무리는 없죠.
아마 렙이 좀 낮은데 무리하게 가시는분들이 끼어있었거나 북미인들이고 경험도 많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으시네요. 북미인들과 가는 인던은 거의 로또라서 기피하고 있네요.

특성칸 못풀고 게임하시는 분들이라면 퀘만 받아지면 무조건 인던을 가는것보다 적정렙보다 렙업을 좀 더 한 후에 참여하시면 좋을듯..

Discuss님의 댓글

Discu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다른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웅계는 F2P 유저들이 가서 아이템 맞추는데 자주 이용된다고 하더군요. 웅계는 정말 쉬운 인던이라서 아무런 생각 없이 했는데, 아이템과 특성등이 안 받쳐주면 정말 힘든거 같더군요.

그래도 북미사람들과 인던 가면 재미날때도 많아요. 어제는 HOC 북미 팟에 갔는데 2보스에서 한번 전멸할때 제가 불 피하면서 잘 다니다가 마지막에 죽으니깐 저에게 한 북미인 인상 깊었다는 말을 하더군요. -0-;;

거기다가 막보 전에 레버 돌리는 거를 버그 안 쓰고 다 잡아서 감사하게도 로스 평판을 많이 올릴수 있었네요. 북미 사람들도 간혹 못 하는 사람만 제외하면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ㅎ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용사는 F2P나 VIP나 몸빵 능력은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용사 특성 중에 몸빵이나 방어와 관련된 특성이 워낙 드물며
있는 것도 웬 헤비실드를 들거나 방패 막기 확률을 늘려 주는 등 
전혀 쓸모없는 거라서 아무도 장착 안 합니다.
특성 하나도 안 차도 몸빵 능력이라면 특성 다 채운 용사랑 차이가 사실 없죠.

용사가 녹은 것과 F2P의 한계는 사실상 상관이 없는데요 ㅡ.,ㅡ;;
(선행 4,5 채운 거 차이는 사기 300차이도 안될테고 귀찮아서 선행 안 채우는 VIP도 많고)

용사가 녹아버리는 경우라면 방어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개돌모드인
열정자세를 켜고 몸빵을 하는 경우입니다.
열정자세켜면 가죽쪼가리 입은 사냥꾼보다도 몸빵이 약하고 천입은 음유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그 상태로 광역 날려서 여러마리 어그로 먹으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힐 스펀지임)

이거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 용사유저 분들도 상당수가 열정자세 켜고 몸빵하다 녹아버리셨을걸요? 한게임 번역에 열정자세가 방어 능력을 완전히 없앤다는 설명이 누락되어 있었거든요.
(큰 피통으로 버텼다고 말하신다면... 최악입니다 받는 힐량도 -30%라 피통이 큰 만큼
더 무개념의 힐 스펀지.. 음유는 뒤에서 마나약 흡입하며 울고 있었을..)

Discuss님의 댓글

Discu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용사가 아이템도 좋지 않았어요. 물론 선행과 직특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시 할 정도는 아니에요. 용맹 10 만 해도 사기는 충분히 차이가 나니깐요. 그리고 귀찮다고 만렙인데도 선행 10 작 안하는 사람은 정말 매너가 없는 거죠. 이건 확실히 매너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용사가 녹은 이유는 그 당사자만이 잘 알고 있겠죠. 하지만 F2P 로서 아이템과 특성등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 한다는 것은 인던에서 확실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당사자가 추종자의 어글은 먹을 생각이었다면 열정은 안 켰다고 믿고 싶네요. 정말 그 정도로 지식이 없는 용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적어도 그 사람은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었으니깐요.

분명한 건 F2P 와 VIP 의 몸빵 차이는 날 수밖에 없어요. 선행 10 의 수치는 무시할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이것이 제가 F2P 의 한계라고 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죠. F2P 는 선행 10 을 채울수가 거의 없어요. 노가다를 통해서 퀘스트팩을 많이 사지 않는 이상은 무료 퀘스트팩 지역과 모리아만으로는 겨우 한개의 선행을 10 채울까 말까 할 겁니다. 물론 이 10 만든 선행이 자주 사용되는 선행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제 생각으로는 선행 10 만들기 굉장히 힘들거에요. 영웅담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렙만 높고 그 렙에 맞는 아이템이 어느 정도 받쳐 주지 않는 이상은 영웅담도 혼자 하기 힘들어요.

그러면 아이템은 그대로인데 렙만 오르게 되고 선행도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직특과 종특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인던을 가게 되면 금방 죽게 되는거죠.

참고로 제가 지금 포로헬 퀘스트팩만 가지고 있지 않아서 공감 10 만들기가 어려워요. 공감은 어떤 클래스라도 자주 사용되는 선행이죠, 근데 이 공감은 절반 이상이 퀘스트 누적 완료 업적으로 받을 수 있어요. 나머지는 모리아 인던이나 다른 인던 몹을 일정수 이상 잡아야 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쉬운 포로헬 퀘스트 누적 완료 업적을 못 해서 1 을 못 채우고 있는 거죠. 공감 채울려면 웅계에서 와르그인가 몇백마리 이상을 잡아야 할거에요. 절대로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조금 더 생각해보면 F2P 는 몸빵에 한계가 많아요. 아이템 얻을려면 VIP 의 몇배 이상의 고생을 해야 하는 거죠. 그렇다고 이런 F2P 가 인던을 쉽게 자주 갈수 있을 거라고 생각치 않네요.

물론 갈수야 있겠지만, 보스까지 잡을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만일 잡는 다해도 자기는 파티에 별 도움이 없이 민폐만 끼칠 확률이 높죠.

Eagorn님의 댓글

Eago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본문과는 상관없는 질문드립니다. 전 한섭안해봤고 북미커뮤니티랑도 그다지 친하지 않아서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거의없어 독자적 판단으로 트레잇을 채웠습니다.
챔프 특성중 헤비실드를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쓰지않는 특성이라는 말씀이 좀 충격적이네요.
이제는 용사가 탱킹은 하지않나요? 예전에는 서브탱이나 가디언없음 메인탱이 챔프라 헤비실드가 꼭 필요했거든요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한섭에서나 북섭에서나 제 주 캐릭은 계속 힐러였기 때문에 탱커의 상태에 대해서는
항상 세심하게 체크하는데요.

사실 수호자가 귀하기 때문에 용사나 지휘관이 메인 탱킹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는데...
한섭 북섭 다 합쳐서 메인 탱킹하면서 방패드는 용사는 저말고 딱 두명인가 봤습니다ㅡ.,ㅡ
거의 모든 용사들은 아예 방패 자체를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리고 헤비실드와 관련해서는 헤비실드가 방어력을 약간 높여주고 치명타 방어 수준을
조금 높여주나 회피를 5%나 깎아버립니다. 일반실드와 헤비실드 둘 다 장단점이 있지요.
헤비실드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헤비실드에 좀 더 방어옵션이 잘 달리긴
하지만요)

애시당초 방패드는 용사가 없다시피한 상황에 헤비실드는 그냥 먼산이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 봐도 귀한 특성 슬롯하나를 희생해
굳이 헤비실드까지 차야하는지 모르겠군요. 말씀드렸듯 헤비실드에도 장단점이 있고요.

Eagorn님의 댓글

Eago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그렇군요. 쪼랩시절 그냥실드 헤비실드 차이가 방어력 옵션등  커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랩이되면, 효율이 많이 떨어지나 보군요. 트레잇 다시한번 살펴봐야겠군요.

그리고 탱킹시 방패가 없다면,....쌍수나 양손으로 탱킹을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힐러분입장에서 힐링시 문제는 안되나요? 제 생각이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탱킹시 방패는

필수라고 생각해왔었거든요.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주제와 벗어난 얘기가 길어져서 폐가 될 것 같네요.
직업 게시판으로 옮겨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두인님의 댓글

안두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북미인들이나 호주인들 무료유저 엄청 많은거 같습니다.

GB, GA, 스커미쉬 2개 파티로 맺어 엄청하면서 고렙근처까지 가는 경우 많더군요


거기다 영담, 각지역마다 태스크까지 있으니 어느정도는 막사냥이랑 병행 하면 프리유저도 할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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