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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소견으로는...
회화 ( 듣고 말하기 )를 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알아야됩니다.
문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규칙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런 옛날 방식의 시험을 위한 문법이 아니고, 기본적이고 간단한 회화를 위한 문법을 말합니다.
기본적인 영어문장이, 곧 일상생활에서 쓰는 문장들이죠~ 이런것들을 알아야 상대방이 무슨말 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말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기본적인 구조 등을 알면, 조금 상세하게 표현도 가능하구요. 그 후, 단어를 외우면, 그 단어로 응용도 가능할테고.. 첫번째 언어가 아니라, 어느정도 언어능력을 갖춘 성인으로서 어느정도 정리된 문법책을 보며 기초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아 책 하나 추천하자면, grammar in use 라고, 비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영어공부책인데요.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양한 예제로 설명해요. 거기에 있는 문장들만 외워도 회화책 필요없어요. 저도 유학오기 바로전에, 막연하게 책 2권을 샀었는데.. 하나가 이제 곧 필요할 회화책, 나머지 하나가 좋은책, "사람들이 좋다는 문법책" 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로서는 토플도 다 쳤고, 문법도 왠만하면 다 알정도 였는데, 그냥 좋다고 해서 사본거에요. 유학와서 회화책으로 grammar in use 봤어요. 시간날때마다, 알지만 또 보면서 표현 연습했었네요. 여튼 그만큼 회화책으로 생각될만큼 일상생활에 쓰는 쉽고 기본적인 표현으로 정리 되어있어서 회화책으로 딱일 것이라고 생각드네요.
물론 아주 기본적인 표현들은 단어로 대화가능합니다만.. 하지만, 영어 실력을 키울만한 밑바탕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그 수준이겠죠. 다만, 덜 생소해짐에 따라, "근자감'만 정도 생기겠죠.
그리고 그 후로, 단어를 외워서 어휘능력을 풍부하게 하든,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표현어구를 외우고, 듣는등, 영어에 많이 노출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여성분을 만난다고 하셨으니... 단어 나열해서 대화하기보단.. 천천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어떻게, 만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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