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ntonhammer.com/lotro/reviews/riders-of-rohan
 
 

 

 

로한은 폭력적이지는 않으며 몹죽이기는 쉽고 음주와 흡연이 가능한 지역이니 [금연을 올해 결행하신 분들은 흡연생각이 떠오를 지 모릅니다.]
 

 

 

 

렙을 10올리기는 했으나 별로 중요치 않은 것이 스킬이 새로 늘은 것도 없고 기존스킬을 개선했고 스탯최고치도 올라가지 않았고 피나 엠도 별로 이득본 게 없습니다.
 
이 확장팩에서 3가지 새로운 것이 있는 데, 마상전투, 워밴드, 하이트볼드(Hytbold)에서의 인던대중퀘스트지역 (Instanced Public Questing Areas) 입니다. 
 
마상전투는 꽤 재미있고 어쨋던 게임은 가능한 데 복합적이고 좀 이상하며 기대하지 않은 버그가 꽤 많습니다. 아마 40일 확장팩개시일을 뒤로 미룬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어쨌던 그럭저럭 할 수 있답니다. [나도 보스트롤을 간신히 LAST STANCE 쓰고 버티다 지나가는 분이 몇대 치는 바람에 잡았답니다. 거기다 자동루트박스는 환상적이여요. 75까지 X고생하며 클릭하다 자동 뻥으로 들어오는 거 보면 내가 다른 게임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난 이 자동루트가 확장팩 최고시스템으로 평가하고 싶답니다.]

 

로한의 기사에서 마상전투가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마상전투에서 지역마다 선호할 편차가 있습니다. 노르크로프트나 서트크로프트에서는 크고 넓으며 몹들도 띄엄띄엄 있어 할 만 합니다. 반면에 팡고른은 마상전투로는 어렵습니다. 넓은 곳이 없기에 힘듭니다. 울드에서는 마상전투가 잘 안됩니다. 몹들이 가득 모여 있고 물근처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 잘 되면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워밴드 잡을 때 많은 원정대원은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78 냥꾼이 옥스 보라풀셋을 차고 110K 트롤 워밴드보스를 칠 수 있답니다.  말안타고 싸우면 즉시 죽겠지만 마상전투하면 버틸 수 있습니다.
 
굴레 전설무기의 경치를 올리면 더욱 더 좋아진답니다. 물론 말안타고 싸울 수도 있지만 말타고 3번 치고 잡는 것하고 8번치고 잡는 것 하고 비교하면 당근 말타고 잡는 것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태스크를 해도 말굴레 경치가 올라가니 머 말타고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말 안타고도 잡을 수 있으나 말타고 잡으면 훨씬 재미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워밴드는 강한 보스 한마리와 약한 몹 몇 마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치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에 곁들인 상추같은 잔몹이니까 단지 보스만 잡고 잔몹에게서 도망가면 돕니다. [이것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또 다른 게임메카닉인데 자동퀘스트입니다. 워밴드근처에 가거나 머리에 반지가 보이는 몹을 죽이거나, 아니면 퀘스트지역에 들어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퀘스트알림을 받습니다. 모두 자동으로 퀘스틀 받을 수 있고 퀘스트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퀘스트를 끝내거나 NPC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하이트볼드(Hytbold)는 로한의 종반내용으로 전형적인 인던이나 레이드 대신 반복퀘스와 조그만 인던으로 폐허가 된 지역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ytbold before the crew of Flip This Town shows up.

 

 

하이트볼드 퀘스는 렙 84에서 할 수 있지만, 모든 일일 지역퀘들을 다 완수하고, 이 퀘들은 스노우번(Snowbourne)에서 끝나게 되는 데, 그 다음에 하는 게 좋습니다. 하이트볼드퀘스트는 일일반복퀘스트이고 불타버린 하이트볼드 퀘 보다는 주위 마을에 있는 일일퀘입니다. 일퀘는 무작위로 생성되고 전형적으로 마을 여러 빌딩을 재건축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입니다. 각 빌딩의 보수를 완수하면 새로운 종반내용 아머피스를 줍니다. 냥꾼이고 노르크로프트의 마을을 재건하면 하이트볼드 보우마스터 재킷을 받는 데 만약 하이트볼드 헌츠맨의 재킷을 원하면  The Smithy: Superior Forge를 해야 합니다.
 
아머셋 모두를 갖추려면 로한 관련 평판을 모두 올려야 합니다. 하루에 할 수 있는 평판퀘가 한계가 있으며 모두 다 하면 Thane(귀족작위)를 받고 아머풀셋을 갖추게 됩니다. 
 
나쁜 점은 새 인던이나 스커에서 얻는 것 보다 장비기어를 위해 땀을 뻘뻘흘리며 하는 게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플레이어에는 장비가 영웅급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센가드처럼 장비가 10 풀렙을 못올렸기에 나머지는 디드를 하거나 스커를 하거나 태스크등을 해서 얻었던 것과 비슷합니다.
 
비록 고된 일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는 데 빨리 렙업이 가능하고 인던퍼블릭퀘스트지역이 있으며 일퀘를 하면 중간계 지역개선에 공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일퀘를 하면 중간계 풍경이 달라지게 되니까 의미는 있는 일입니다. [글쎄요... 난 개인적으로 마치 기부금을 낸 절에 모든 이들의 이름을 올려놓듯이 기념건물에 모든 이들의 이름을 적어놓았으면 어떨까 합니다. 머 희망사항이지만 혹 10년 뒤 반온하러 들어왔다 내 이름 보는 것도 괜찮을 텐디...]
 

 

 

 

그래픽은 굉장히 훌륭합니다. 로한의 광활한 평야와 언덕, 숲등은 탄성을 지를 만 합니다.
 
팡고른은 특히 그래픽이 엑셀런트 합니다. 화난 마우의 팀 버튼 버젼의 휴오른들은 책에 묘사된 것 처럼 보입니다. 우연히 숲 속에서 그들은 만나면 아마 깜짝놀랄 것입니다.

 

This guy gives "tree-hugger" a whole new meaning...

 

 처음 책을 읽을 때는 팡고른 끝에서 전투 장면을 회상했는 데, 피핀과 메리가 오크들에게서 도망칠 때입니다. 그곳은 에오메르 기사들에게 오크들이 죽임을 당하고 불태워진 곳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반온의 그 곳에 도착하자 마자 그 곳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영담을 당시는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정말 그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The Argonath, with giant frickin' pine trees for scale.

 

 

아르고나스의 물가 풍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이실두르 [음 요즘 이실이 머하나!] 와 아나리온의 동상은 제왕에 걸맞게 준엄하게 안두인강을 살피고 있답니다. 두 동상사이로 안두인 강은 유유히 흐르고 두 동상의 왼손들은 곤도르의 적들에게 저항을 뜻하는 제스쳐로 올리고 있답니다.

터바인은 여기서 조금 비틀어 놓은 것들이 있는 데 새 딜럭스의 빛과 그림자 속임수 혹은 수면의 움직임, 혹은 조그만 보석 같은 기법을 썼답니다. 그러나 진짜 마술은 새 지역과 NPC, 그리고 몹, 외모 디자인 이랍니다. 로히림 외모 디자인들은 아이센가드 확장판에서 보여주었던 외모테마의 연장선상에 있답니다. 많은 올리브그린색과 부드러운 라인, 매듭모양 등이 그러합니다. 그래도 제일 많이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된 것은 전투마입니다.

전투마는 완전히 맞춤제작이 가능한 데 [난 아직 사실 각 옵의 미묘한 차이를 아직 모른답니다. 후가 빨리 들어와야 잘 듣고 따라 할 텐데, 후는 시스템의 장 단점을 재빨리 알아채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답니다. 또한 멍청하게 하고 다니는 나의 옵션을 보고 참지못해 한 수 거드는 부지런 함이 있답니다. ^^*.]

외모를 갖추는 것은 각각의 캐릭에 맞추는 것과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전투마 시스템은 상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끙 물경 500 티피 이상입니다. 눈 튀어 나오죠!] 대부분의 외모, 비전형적인 가죽, 기어 염색 색깔은 로트로 상점에서 가능하답니다. [외모에 티피쓰다 보면 부도 날 지 모르니 남 하는 것 보고 하세요!]

옷장대신에 모든 모습 옵은 전투마 외양패널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즉 가방이나 옷장에서 고르는 아이템은 하나도 없답니다. [우리는 여기서 로트로의 끝없는 돈 욕심을 볼 수 있답니다. 또 그만큼 우리도 소비를 절제하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여기서 모두 코스메틱 슬롯을 해제함으로 캐릭의 외모를 바꿀 수 있듯이 전투마 모습을 바꿀 수 있답니다. [즉 녹색 안장이 좋고, 흰 색 말꼬리가 좋다가 어느새 싫증나서 다른 색으로 바꾼다 그럼 티피를 써야죠! 모모 빨리 들어와서 패션을 보여줘야지! 난 이제야 왜 여성분들이 로트로를 하는 지 알았다는... 외모지xxx...]

 

 

이번 확장팩은 작곡가 챈스 토마스를 다시 기용하였답니다. 토마스는 앙그마르의 어둠과 모리아 확장팩의 음악을 담당하였답니다. 이는 던랜딩에서 나오는 바순의 웅웅거리는 소리나 파이프오르간의 리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토마스의 음악은 공격적인 앵글로색슨의 말군주와 비슷하게 기대하던 것이랍니다. 허풍을 떠는 바이킹의 외침이 오케스트라 사이에 간간이 들리고 전투시에는 많은 퍼커션(타악기) 소리가 들립니다. 로히림이란 과거에는 영화를 누렸으나 지금은 그렇게 대단치 않은 것을 토마스는 표현하고 싶었답니다. "나는 사라진 영광, 그들의 숨결, 광활한 평야, 힘 그리고 파워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How do you illustrate music? Well, Chance Thomas's score for Riders of Rohan sounds like this picture.

 

 

각지역에 따라 음악테마도 달라집니다. 각각의 지역의 기후(분위기)에 따라 맞추어 놓았습니다. 서트크로프트는 부드럽게 전쟁이 아직 닥치지 않아서입니다. 노크로프트는 다른 얘기죠. 장미빛이 아니라 긴장과 불안을 나타냅니다. 엔트워쉬 베일, 팡고른에 갈 수록 더 신비스럽고, 불길해집니다. 토마스는 반지의 제왕의 광팬이라 크고 명확하게 다가섭니다.

 

 

 

터바인은 솔로나 다자플레이 모두 가능하게 합니다. 로한은 그 중에도 매우 훌륭한 아이디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 로한의 지역에 있는 몹에게 오픈태핑이 가능합니다. [몹근처로 가면 저절로 선택이 되는] 몹을 잡는 부근에 있으면 원정대에 있지않아도 경치를 받습니다. 워밴드역시 근처에 있어 전투에 참가하면 경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닌자같이 숨어서 잡는 것은 안됩니다. 보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세 플레이어가 돼지를 잡으면 가죽 세개, 아이템 경치 토큰 세개, 세개 트로피를 줍니다. 즉 플레이어 각각에 하나씩 줍니다. 또 하나 훌륭한 것은 원격루팅이죠, 옵에서 'Always loot all' 옵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가방으로 옮겨 갑니다. 만약 자동루트가 아니면 저장윈도우가 나타나고 그곳에 한시간동안 저장되니 없어지기 전에 처리해야 합니다.

아이센가드처럼 인던이나 레이드가 없으니 아마 연말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이트볼드에서 최고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에텐무어즈는 많이 바뀌었고 pvmp 메카닉도 현저하게 바뀌었습니다.

 

Next on This Old Fortification, Gurk offers tips for packing for a big move to TR rez!
A hint: get an axe and a torch...

 

 

 킵 메카닉이 바뀌었습니다. 톨 아스카르넨의 다리는 킵과 연결되었습니다. 몬플은 다리를 금방 점령하지 못하고 TA를 콘트롤해야 합니다. 엘프캠프가 있는 Lugazug 서클이 있었던 곳을 처음 공략해야 합니다. And even as aggressive as Marshall An is, he's not likely to chase players from Lug rez all the way to WTAB. 자유민은 이제 85렙 장비를 가질 수 있고, 몬플은 스킬 교환코스트가 줄었습니다. 몬플은 DPS가 증가했고 힐도 좋아졌습니다. 부패가 더 강해졌고, 스킬도 증강되었습니다.
 

 

 

Determining the value of Riders of Rohan is kind of tricky.

베이직은 $39.9, 영웅은 $49.99, 전설은 $69.99 인데 꽤 비싼 편이고 베이직이더라도 75레벨 망또와 일반말, 게임타이틀에 스커용사모습등 꽤 괞찮습니다. 터바인포인트로 살 수도 있는 데 4300 티피로 살 수 있습니다. 혹 VIP유저가 9개월동안 티피를 안썼다면 살 수가 있군요. 로한 퀘스팩을 티피로 사면로한인던이 나올 때 또 따로 티피를 써서 사야 합니다. 확장팩을 웹스토아 프로덕트키로 사거나 티피로 사면 퀘스트팩을 따로 사야합니다.

영담 Books 7, 8 and 9 of Volume III는 무료이고 전투마도 이 퀘를 하면 무료이용자도 가질 수 있습니다.

will remain free-to-play, and F2P players will be able to pick up a war-steed via the epic quests.

무료이용자는 미디움말만 가질 수 있고 라이트, 헤비 즉 경갑, 중갑은 상점에서 사야합니다.

매우 지역이 큰 확장팩입니다. 모리아보다 이스템넷은 두 배로 큽니다. 그렇지만 모리아는 두 새로운 직업과 영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모두를 보면

 

- 무료이용자는 최고로 좋은 것 같고 영담도 공짜로 하고 전투마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베이직으로 사거나. 티피 4295로 사고 다른 건 티피로 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전설로 산 플레이어는 비싸다고 생각할 듯 하다.

 

 

 

아이센가드처럼 로한도 오래동안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인던이 없는 것을 가지고 많은 이들이 투덜댑니다. 게임이 계속될 수록 마상전투는 전설무기처럼 수정과 증강이 있을 겁니다. 이제 체계가 잡히면 다른 창조적인 방법 즉 마상창시합, 마상 PvMP, 마상수커머쉬 등등이 나타날 것입니다. 머 다 하기는 어렵지만 추가만 하면 되는 시스템 즉 체계이니까요. 게다가 바로 옆이 웨스템넷이라 에도라스와 헬렘즈딥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아뭏던 다음 업데이트는 엄청날 듯 합니다.

 

 

 

 

 

- 무지 큰 확장팩으로 톨킨의 말군주와 땅을 보려 줍니다.
- 마상전투는 매우 빨리 진행되므로 어떤 게임도 그런 즐거움을 주지 못합니다.
- 모든 최종장비를 솔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 작곡가 챈스 토마스가 로히림에 걸맞는 영웅적인 음악을 보여 줍니다.

 

 

 

- 확장팩이 비쌉니다.
- 마상전투를 싫어하면 이 확장팩에 실망합니다.
- 인던이 없어 최종게임 내용은 걍 죽자살자 몹만 잡는 식 'grind-y'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마상전투를 71정도부터 하면 렙업이 하루 1-2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전 10렙 증가보다 훨씬 빠릅니다. 광활한 로한평야를 보면 모리아 땅바닥을 길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자동루트라 신경쓸 일이 없습니다.  대신 말에 신경쓰다 보면 티피가 장난아니게 들어갈 거 같습니다. 특히 혈에서 전투마외모 경연대회하면 장난아니겠습니다. 심사위원들 투표하면 장난아닐 듯. 새로이 다른 게임을 한다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즉 할 만하지요. 그러니 싸게 사서 아껴가며 즐겨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