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바인이 반온 5차례 확장팩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헬름계곡은 로한서부를 확장하며 우리가 그동안 기대해왔던 로한의 상징이 되는 곳입니다. 에도라스의 수도에서 플레이어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고, 푸켈멘이 주시하는 것을 멈춘 던하로우의 절벽꼭대기에서 정찰할 수 있고, 화이트핸드의 우르크하이군대에 마지막으로 저항하였던 헬름계곡의 대요새 호른버그벽을 거닐 수 있습니다.

터바인의 디지털교신메니저인 라오탄과 반온의 부프로듀서인 한나포엘과 헬름계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알다시피 렙제한이 10 증가하고 새 제작티어가 있고 영담도 확장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확장팩보다는 차라리 책의 이야기를 새로이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 확장팩은 소설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반영하여 헬름계곡전투를 보게 될 것이고 그리마웜텅의 유혹에서 되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3개의 영담이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로한의 방대한 나머지 지역을 탐험할 수 있고 책에서는 큰 역활을 하지 않은 부분 그리고 영화에서는 무시되었던 부분까지도 포함됩니다. 그중 하나가 푸켈멘(Pukel-men)인데 로한과 곤도르의 숲에 살고 있는 드루데인(혹은 우지즈)이라 부르는 원시인들이 만들었던 사람처럼 생긴 조각상입니다. 아래 그림같은 푸켈멘은 던하로우로 가는 길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그러나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헬름계곡에서 크게 변하는 것은 모든 직업에서 많이 개조하여 헬름계곡전투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2008년에 모리아광산때 직업군에 큰 변화가 있었고 그 뒤로는 조금만 변화하였는 데 예를 들어 특성의 재배치, 보너스, 상한치 상향 등이고 UI도 오래되었습니다.

 

헬름계곡의 변화도 꽤 믿을 만합니다. 현재는 한 캐릭이 하나의 특성셋만을 가지고 있는 데 전투를 할 때 마다 음유시인에게 가서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호에서 주탱스팩으로 있다 DPS로 바꾸려면 여러 기어셋도 바꾸고 특성도 바꾸고 전설특성도 바꾸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 다들 알다시피 마을에 가서 돈을 상당히 주고 바꾸어야 합니다. 새 시스템은 전투마특성을 본따서 어디서 창을 열어 한번 클릭으로 특성을 바꿀 수 있게 합니다.

한나포엘은 말하기를 직업특성을 특성트리시스템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투마특성 바꾸듯이요. 이해하기 쉽고 전투마 특성추가시 매우 성공적이여서 직업특성도 그렇게 하려고 한답니다. 각각의 직업은 세가지 특성라인이 있고 원하는 바대로 특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로트로 플레이어들은 여러 해들은 다양한 스팩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룬술과 음유는 힐과 DPS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또 다른 개조는 원하는 스킬을 집중하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스킬을 없애버릴 수도 있게끔 한답니다.

캐릭은 2가지의 특성트리 셋업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는 로트로 상점에서 사야 합니다 . '농담이지만 이런 변화는 어떤 사람에게는 무섭겠죠. 마을음유시인은 더 이상 마을에서 필요없는 류트만 파는 존재가 되어 버릴 테니까요. 한나는 말한답니다. 모든 마을음유시인을 은퇴시키고, 보트를 주고, 지미부페(1964년 미국싱어송라이터) 레코드를 주겠답니다'라고 합니다. 머 썰렁하죠.

 

물론 이번 확장팩의 주된 초점은 헬름계곡전투 입니다. 약한 로한사람들을 공격하는 화이트핸드 군대들을 볼 수 있는 전투 구덩이인데 이 전투는 여러 방향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톨킨, 피터잭슨, 박시 등 모두 자기들 버젼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터바인은 톨킨옹의 버젼을 따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크와 우르크하이가 호른버그벽에서 완전히 제멋대로이고 야만적으로 자신들을 내던져서 로한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것입니다. 할디르 지도하에 엘프들은 11시간뒤에 도와줍니다.

한나가 말하기를 헬름계곡전투야 말로 중간계를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상상중에 가장 서사시 같이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한나는 또 말하기를 피터잭슨 영화는 마치 지도에 있는 것 처럼 묘사했지만 터바인은 책을 따라하고 인던인 헬름다이크 (Helm's Dike, 수로)가 있을 것입니다. 잭슨은 영화에서 없애버렸지만요.

헬름계곡전투에서 인던시리즈에서 말하는 스토리에서 볼 수 있고 전투의 여러 경과들 중에서 볼 수 있고 이는 다른 부분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설명은 안하는 군요, 쩝

 

한나가 말하기를 이 전투가 어떻게 끝나는 지를 이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전투에서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전투를 해야 끝이 나고, 그 전투에 어떻게 참여를 해야하는 지 결정해야 하고 투석기를 잘 사용하고 용감하게 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헬름계곡인던의 전투는 보통의 인던이나 스커머쉬에서 보던 것과 다르다고 합니다. 이 인던은 확장팩의 엔드게임 컨텐츠이니까 엔드게임 플레이어에게 제한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졍확하게 확장팩은 사야 즐길 수 있는 것 같고, 만랩이 아니더래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레벨 10에서도 헬름계곡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스케일을 95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렙 15이더라도 렙 55나  렙95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터바인은 마상전투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랩 75 이상이 되어야 즐길 수 있는 것에 실망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다보니 위와 같이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호른버그벽에서 전설처럼 전투를 하려면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고 레오 탄은 이를 기술사기 (technical  trickery)라고 이름부쳤습니다. 벽에서 플레이어들이 아래로 내려다보면 화이트핸드 군대의 수가 수만명이 몰려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크들은 가짜일 수 있지만 플레이어들은 그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헬름계곡전투에는 다른 역활을 해야 하는 데 Vanguard(선봉장), Engineer, Officer 입니다. 마치 세가지 직업을 가진 것처럼 들리나 그런 것은 아니고 이들 모두의 스킬을 이용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세가지 직업은 단지 전투에서 할 수 있는 행동과 선택이라고 합니다.

인던에서는 밴가드는 전형적인 전투형태인데 벽에 올라오는 오크와 싸우게 되는 것이고, 오피서는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군대를 치료하며, 엔지니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석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석기에는 새 UI가 준비되었고 벽에 있는 투석기에 여러 방법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사람들이 같은 투석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플레이어들은 메달과 레이팅보상을 받게 됩니다. 적당하게 플레이를 하면 동메달을 타고 정말 잘했으면 플래티넘메달을 탑니다. 레벨과 상관없으며 이 헬름계곡메달은 특별한 새 보상이 있습니다. 인던은 솔로, 2인, 3인, 6인, 12인용이 있으며 모든 인던이 같은 크기는 아닙니다.

 

모든 인던이 스케일업하는 것은 아니고 12인던은 꽤 다를 것이라고 합니다.